우리은행이 중소기업 대상 추석 명절 특별 지원에 나선다./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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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기업간 거래(B2B)대출, 구매자금대출, 채권담보대출, 할인어음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대출 금리는 최대 1.2%포인트 우대한다. 기업의 대출 만기연장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연장이나 재약정 조건도 완화할 예정이다.
특히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이나 4대 사회보험 가입 기업, 우수 기술 보유 기업 등은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특별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 추석은 일본 수출 규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자금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윤정 기자(fac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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