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 예술성, 창의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에세이부문 16개 작품과 미디어부문 9개 작품, 시민투표를 통한 3작품을 선정했다.
‘서울, 건축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 대상의 영예는 어느덧 50살을 맞이한 낙원상가의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연이 담긴 미디어(동영상) 부문 ‘낙원상가’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에세이 부문에서 △‘슬프지 않아, 이진아기념도서관’, △‘건축물이란’는 이름의 작품 2점과 미디어 부문 △‘나의 건축 놀이터, 대림동 태양의 집’, △‘감옥이라 불리는 도서관’ 등 총 4점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겐 서울특별시장상을 시상하고 수상작들은 오는 9월 열리는 ‘제11회 서울건축문화제’와 연계해 문화비축기지에서 전시 할 예정이다.
허지윤 기자(jjy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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