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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장흥군, 전국 최고 '착한 여행지' 만들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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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장흥군청 전경.(전남 장흥군 제공)/뉴스1 © News1 이종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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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뉴스1) 이종행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최근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에서 전국 최고의 착한 여행지로 거듭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7일 장흥토요시장 일대에서 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손님맞이, 청결유지,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장흥토요시장상인회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각 상가를 방문, 다시 찾고 싶은 착한 여행지로 만들어가자는 홍보전단지를 배포하고 동참을 유도했다.

군은 앞으로도 토요시장상인회 등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군을 '착한 여행지'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직한 가격을 제시해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고 음식과 침구류 등 청결을 유지해 군 여행지의 이미지를 바꿀 필요가 있다"며 "눈앞의 이익보단 '다시 찾고 싶은 착한 여행지 장흥'으로 만들어 가다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9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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