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경찰서 전경사진.(강서경찰서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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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실직한데 앙심을 품은 주방장이 자신이 일하던 식당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미수 혐의로 A씨(47)를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58분쯤 부산 강서구에 있는 한 식당 출입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이 붙은 종이를 던진 혐의다.
당시 식당은 휴일이라 영업을 하지 않는 상태였으며, 불은 건물로 옮겨 붙지 않았다.
경비업체로부터 화재가 감지됐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식당 인근에서 배회하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식당에서 해고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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