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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산림청, 대전·금산으로 떠나는 숲여행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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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휴양림 등 생태숲·캠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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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전·금산으로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을 떠난다. 30일까지 30명 내외의 참가자(참가비 유료)를 모집한다.

지난해부터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숲여행 팸투어는 지역 고유의 숲과 마을의 향토적 가치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에는 강원 철원·연천 비무장지대, 5월에는 강원 대관령 치유의숲, 6월에는 경남 남해 등에서 다양한 산림치유·복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숲여행에서는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숲, 금산 생태숲, 보석사 전나무숲길 등 대전과 금산 일대의 다양한 숲길을 탐방한다.

특히, 참가자들이 명사 초청 강연과 작은 음악회 등 문화적 감수성을 공유하고, 자연휴양림 숙박과 캠핑 체험(신청자에 한함) 등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위탁수행기관인 '여행문화학교산책'으로 하면 된다.

올해 숲여행 팸투어 프로그램은 앞으로 3회(9월 양구, 10월 제주, 11월 구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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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산림청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매주 2개씩 숲여행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있다.

카드뉴스는 산림청 누리집과 사회연결망서비스(SNS), 정책브리핑 등에서 볼 수 있다.

제1탄(숲나드리), 제2탄(숲속문화공연), 제3탄(산촌에서 인싸되기), 제4탄(국유림명품숲), 제5탄(목재문화체험장), 제6탄(숲체원/국립산림치유원), 제7탄(수목원), 제8탄(숲길), 제9탄(정원), 제10탄(자연휴양림) 등이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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