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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서대문구, 추석 앞두고 차량 무상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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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해 9월 추석연휴를 앞두고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가 차량 무상 점검을 벌이고 있는 모습/서대문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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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인희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추석 연휴기간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과 귀경을 위해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와 함께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승용차·승합차·화물차(1톤 이하)이며, 점검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은2동 두산아파트 앞 모래내길 노상에서 진행한다.

이날 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업자 70여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핸들·브레이크·타이어·변속기·배터리·등화장치·냉각장치·벨트류 등을 점검한다. 또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부동액 상태를 확인해 보충하고 필요시 퓨즈와 전구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상 부위에 대한 진단과 정비 상담도 실시한다. 무상 점검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 회원들의 아름다운 재능기부로 많은 이웃이 차량 상태에 대한 걱정 없이 한가위 명절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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