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에서 “문재인 정권 폭정 저지를 위한 저지와 대한민국 살리기 구국투쟁을 시작한다”며 “8월 24일 광화문 광장을 시작으로 장외투쟁, 원내투쟁, 정책투쟁 3대 투쟁을 동시에 전개하는 강력한 대여 투쟁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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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그러면서 “24일 광화문을 시작으로 전국 각 처서 장외 투쟁을 지속적으로 열어서 문 대통령에 직접 국민에 경고를 전할 것”이라며 “장외 투쟁에 대해 일부 염려하는 목소리도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구국 열정과 진정성으로 싸워나가면 결국 우린 하나 되어 싸우고 이길 것”이라고 확신했다.
황 대표는 또한 “문 대통령이 가짜뉴스의 진원지다. 현재 우리 경제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상황 인식을 토대로 정책 대전환 하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라 할 수 있다”며 “한국당이 꾸준히 주장해온 대로 과감한 규제 혁파를 통해 기업 활력부터 되찾아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대표는 “오히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은 튼튼하다’ 이런 말을 하면서 가짜뉴스가 시장불안을 키운다고 하는 황당한 주장을 내놨다”며 “골드만삭스를 비롯해 1%대 성장률을 예측한 기관이 무려 11곳에 달한다. 우리 경제 미래를 이렇게 어둡게 보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문 대통령이 끝내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정책을 바꿀 수밖에 없도록 맞서 싸우는 수밖에 없다”며 “이것은 나라를 살리기 위한 투쟁, 경제를 살리기 위한 투쟁”이라고 주장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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