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장관은 유엔 원조국이었던 한국이 이제는 다자주의 시스템의 옹호자로 나서 촉진자, 후원자, 선도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제79차 유엔총회에서 한국 정부를 대표한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가 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 핵 개발과 인권 탄압에 대해선 '동전의 양면'이라며 북한은 인권을 억압하고 배고픈 국민에게 돌아가야 할 희소한 자원을 전용해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현]
조 장관은 제79차 유엔총회에서 한국 정부를 대표한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가 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 핵 개발과 인권 탄압에 대해선 '동전의 양면'이라며 북한은 인권을 억압하고 배고픈 국민에게 돌아가야 할 희소한 자원을 전용해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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