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서울시의회 민주당, 일본정부 규탄대회 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3일 제289회 임시회 개최 직전 본관 정문 앞

뉴시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 시정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06.11.dahora83@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제289회 임시회 개회일인 23일 서울시의회 본관 정문 앞에서 일본정부 수출규제 규탄대회를 열고 이후 본회의에서 관련 결의안을 채택한다고 19일 밝혔다.

박순규 정무부대표(중구1)가 대표 발의한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에 대한 규탄 결의안'에는 '일본정부가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저해하기 위한 본격적인 경제침략을 자행함에 따라 이를 규탄하고 서울시와 정부에 엄중한 대처를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용석 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은 "일본 정부의 기습적 경제침략행위는 국가 간 협력적 우호관계를 훼손해 세계 경제에 큰 피해를 끼치는 이기적인 행위로 국제사회 공조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000만 서울시민과 함께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daero@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