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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단독] 러 박람회에 北 '미사일 자금조달 회사' 미술품…"북러 조약 첫 후속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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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북 직후 러시아에서 북한상품을 소개하는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인 출입은 막았다는데, 영상을 확인해보니 대북제재 대상 기업들이 버젓이 부스를 차려놓고 있었습니다.

이태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지난달 말 열린 북한상품 박람회장입니다.

주로 가공식품과 공예품·가발같은 상품 위주지만, 연해주 주지사도 방문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