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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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장천식 기자 =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19일 “시 산하 전 공직자는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시정 운영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라”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이날 열린 현안업무회의에서 “전 공직자는 하반기 업무추진에 있어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금은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준비하고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것과 함께 1152억원 규모로 편성한 추경예산이 시의회에서 잘 반영되도록 노력해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할 시기”라며 “Δ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량기업 유치 Δ시민을 위한 생활 편의 시설 확대 Δ시정의 투명성·공정성 등을 확보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시장은 30일 개막하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관련해 “전 공직자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는 물론, 폭염이나 안전사고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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