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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동두천·연천, 행안부 ‘특수상황지역’ 5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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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성원 국회의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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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동두천시와 연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신규사업’에 311억원 규모의 5개 사업이 선정됐다.

19일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연천)에 따르면 행안부의 특수상황지역 사업선정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시행되며, 사업선정 이후 예산 편성·집행 계획 및 추진은 올해 연말 국회에서 2020년 정부예산이 확정되면 최종 결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동두천시 사업은 총사업비 139억 규모로 Δ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 Δ동두천중앙역 주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이다.

연천군은 Δ백학면 안보관광 인프라 구축 Δ감악산(늘목리) 진입도로 개설 ΔDMZ 생태관광 자원화 사업 Δ지난 7월 24일 이미 선정발표가 났었던 ‘연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까지 172억원 규모로 3건의 사업이 ‘2020년 특수상황지역 신규사업’으로 결정됐다.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 주민의 생활수준을 높이는 차원에서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국회 예결위 위원으로서 선정사업들이 최대한의 국비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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