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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대전소식] 대전기업 신제품 무료체험 시민 서포터즈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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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을 테스트할 시민 서포터즈 3900여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 서포터즈는 첨단기술을 보유한 우수한 지역 중소·벤처기업 신제품의 기능과 디자인의 장·단점 등 제품 사용후기와 품질개선을 위한 의견 등을 제시하게 된다.

테스트 대상 상품은 공기정화기와 스파시스 미용수기, 코딩 교육용 로봇, 즉석 조리 음식, 수면관리 서비스, 반려동물 용품 등 30종이다.

만 14세 이상 대전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대전꺼유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내실있는 설문조사 작성과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추가 홍보를 한 서포터즈는 지원기업의 추천과 평가를 통해 우수서포터즈로 선발되며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 대전시 특사경,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집중홍보

대전시는 오는 10월 까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를 집중홍보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각 구청과 시교육청과 협조해 업소들의 자율적 준수를 계도하는 한편 동행정복지센터 게시판을 통해 원산지 표시 대상과 표시 방법, 위반 시 처벌 내용 등을 게시할 계획이다.

시는 집중홍보를 마친 뒤 11월 부터 연말까지 이행실태 점검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음식점과 판매 업소 등에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적발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미 표시한 경우엔 5만~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 대전시,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신청 접수

대전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신청 자격은 신청자격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하거나 설립한 공연장과 예술단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과 단체 등이다.

지정 심사는 법인·단체의 조직과 인력 운영의 적정성, 재정운영의 건전성, 활동실적, 예술적 완성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결정하게 된다.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 받으면 기부금 공개모집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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