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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예산군, 관광객 유치 육성 위한 예당호 스탬프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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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노컷뉴스

예당호 스탬프 투어 코스 (사진=예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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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이 예산지명 1100주년을 기념하고 예당호 출렁다리와 황새공원의 관광객 유치, 새로운 관광거점 코스 육성을 위해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9월부터 운영되며 관광객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종이에 투어코스의 각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당호지역 스탬프 투어 코스는 예산역에서 출발해 △출렁다리 △대흥 슬로시티·봉수산 성지 △한우테마공원 △광시한우타운 또는 권역식당 △예산황새공원문화관 △예산황새공원 소원탑 △예산장터(5일장체험)를 둘러본 뒤 예산역에 돌아오는 코스로 이 가운데 출렁다리, 대흥 슬로시티·봉수산성지, 예산황새공원문화관, 예산황새공원소원탑 등 4개 코스에 스탬프가 비치된다.

참여 방법은 예산황새공원 사무실이나 예당관광지 사무실 등 배부처에서 스탬프북을 받아 스탬프가 설치된 지정장소에서 찍으면 되며 4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은 외지 관광객에게는 투어 인증 스탬프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예산황새공원 사무실에서 증정한다.

예산군은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예당호 주변 광시한우와 각종 먹거리 홍보를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황새 서식지 주변의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등에 판매 홍보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황새공원 체험 미션 스탬프와 스토리텔링 스탬프를 추진 중이며 앞으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성과가 클 경우 예산 10경 스탬프 투어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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