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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여가부, 청소년 국제교류 동영상 공모전..."국제 역량 강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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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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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인희 기자 =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한 국제교류활동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2019년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UCC(사용자 직접 제작물) 공모전’을 최초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국제교류활동 참여 경험이 있는 참가자(연령 무관)나,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에 관심 있는 9~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방법은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경험을 토대로 직접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를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www.youth.go.kr/iye)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양식과 함께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 기관 이메일(kyec@kyw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유형은 광고, 일상기록(브이로그), 인터뷰 형식의 기록영화(다큐멘터리), 이야기가 있는 드라마, 춤과 노래가 담긴 음악영상물(뮤직비디오) 등 형식에 제한 없이 동영상 형태의 순수창작물이면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한 교류 활동 도전기 및 성공담 △ 교류활동을 통한 나의 성장이야기 △국내외 청소년 교류 활동 정책 제안 △한국에서 외국인 친구 만들기 등 국내외에서 경험한 국제교류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담아낸 내용에 대해 응모자가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에 대해서는 교류 활동 정책 및 미디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 8점의 우수작을 결정한다. 수상작은 유튜브 등 기관 및 수상자 개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온라인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교류센터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장석준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진흥과장은 “여성가족부는 국가 간 청소년교류,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등의 해외 파견 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국제교류활동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고, 세계를 향한 열린 마음으로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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