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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시민이 교육환경개선 필요 학교 480곳 화장실 등 직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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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학교 480곳을 방문해 우선순위를 검증하는 ‘시민참여현장검증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환경개선 대상 사업의 우선순위 검증은 20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시민의 시각으로 사업을 검증해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개선이 시급한 학교에 먼저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120명으로 구성된 검증단은 화장실 개선, 냉난방 개선, 창호 개선, 외벽 개선, 바닥 개선, 급식실 개선 등 모두 6개 단위사업으로 나눠 5명씩 24개팀을 이뤄 학교현장을 방문한다. 각 팀에는 시민·시의원·시설전문가·기술직공무원 등이 배치된다.

한편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현장검증단 역할 강화를 위해 위촉식을 갖고 사전회의를 연다. 아울러 현장점검 결과를 반영 다음달 중 우선순위심의위원회를 열어 우선순위를 확정·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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