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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여수밤바다서 23~25일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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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버스킹 경연대회도 열려

뉴스1

지난해 열린 국제버스킹페스티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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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 및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버스커 1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종포해양공원을 주무대로 이순신광장과 삼미횟집 앞, 빛광장 보조무대에서 공연과 경연으로 펼쳐진다.

해외팀은 프랑스 싱어송라이터 '안코드'(Aancod), 캐나다 밴드 '소토 감바'(Sotto Gamba), 러시아 재즈밴드 '나디아밴드'(Nadia Band), 미국 밴드 '텍사스플러드'(Texas Flood)로 구성됐다.

국내팀은 이윤찬, 월광, 푸르른밤, 칸타빌레, 신혜미, 문영석으로 어쿠스티, 퓨전국악, 성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또 여수시는 관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버스킹 경연대회'를 준비했다.

시는 29개팀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해 본선 진출 8개 팀을 선정했으며 결선은 24일 오후 7시 종포해양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본선 진출팀은 지난이, Juno guitar, 붐비트, 강인창(M.IC), 오빠딸, 해상화, 웨일클레프, 프린스틴듀오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커와 방문객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축제 한마당을 만들 계획"이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기는 분위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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