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전자통지 시스템’은 민방위대원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민방위 교육 전자 통지서를 교부하는 것과 교육 참석 시에 전자 통지서에 포함된 QR코드를 인식해 전자출결 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그동안 민방위 대원들의 휴대폰 전화번호를 확보한 후 사전 동의 과정을 거쳐 통대장들이 종이통지서를 직접 교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하지만 이번 ‘전자통지 시스템’ 운영을 통해 ‘민방위 교육 알림톡, 전자 통지서 교부, 전자출결 관리’ 등 간편하고 스마트하게 처리과정을 개선했다.
특히 그간 통대장들이 민방위대원 집을 5~7회 정도 방문해 교부하던 직접 교부 방식을 개편해 통대장들의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라 통지서 수령이 어렵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인천 최초로 실시하는 민방위 전자통지 시스템은 대표적인 구민 편익 정책의 사례”라며 “이번 전자통지 시스템 도입을 통해 행정 효율성 증대는 물론 민방위 대원들의 편의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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