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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23일 日정부 규탄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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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시의회 본관 정문 앞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에 대한 규탄대회를 열고 이후 본회의에서 관련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박순규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은 최근 일본 정부의 우리나라 백색 국가(화이트리스트) 제외 등 경제 보복 조치를 규탄하고 서울시와 정부에 엄중한 대처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일본 정부의 기습적 경제침략행위는 국가 간 협력적 우호관계를 훼손하여 세계 경제에 큰 피해를 끼치는 이기적인 행위로 국제사회 공조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천만 서울시민과 함께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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