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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익산시, 농촌융복합산업 통합·관리 체계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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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익산시가 19일 미래농정 자문단 정례회를 열고 정례회를 진행하고 있다(익산시청 제공) 2019.8.19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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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19일 미래농정 자문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대한민국의 농촌 융복합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례회는 정명채 명예농업시장을 주재로 황만길 군장대학교 교수, 송병철 전북농촌융복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해 익산에 기존 지역단위의 농촌융복합산업 클러스터의 효율적인 통합과 체계적인 협업을 조정하는 컨트롤 타워를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 익산시가 지역별로 산재돼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대한민국 농촌융복합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방안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농업과 치유의 융복합을 통한 힐링 공간 조성과 시장 수용성 제품 개발, 판로개척을 위한 유통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들이 제시됐다.

정명채 명예농업시장은 “익산시가 대한민국의 농촌융복합산업의 컨트롤 타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축산물의 생산·가공·서비스를 통합 운영해 고부가가치를 극대화 하는 산업이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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