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에서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한 충남대 로스쿨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남대학교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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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대학교 로스쿨이 최근 열린 제5회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에서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9일 충남대에 따르면 최근 서울대학교 우천법학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로스쿨 강빈, 최용헌, 김세종 학생이 우수상인 법무부장관상을 받았다.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는 국내 유일의 노동법 관련 모의법정 경연대회로 전국 12개 팀 중 서면심의를 통해 본선에 오른 8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

본선에서는 노동계 쟁점 중 하나인 ‘법인분할’과 ‘파업에 대한 손해배상’에 대한 변론이 펼쳐졌다.

충남대 로스쿨팀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소장, 준비서면 작성 등 실무를 경험해보는 값진 경험을 했다”며 “지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늘 배우는 자세의 법조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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