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경북교육청. 2019.08.19 (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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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사, 교무행정사 등 교육공무직원 5개 직종 342명에 대해 9월 1일자로 인사를 20일 실시한다.

이번 인사는 8월 31일자 퇴직으로 인한 결원 기관 신규 발령, 동일 기관 및 학교 1년 이상 근무자에 대한 희망전보, 정원변동과 직종전환 등 때문에 이뤄지는 것이다.

인사 규모는 평균 5.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56명의 신규 채용자, 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조리원→조리사 직종전환 8명, 정원 변동과 희망 전보자 등 178명을 포함한 342명이다.

인사발령 사항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20일 오전 11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최상수 경북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결원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와 본인 희망을 우선 배려한 생활 근거지 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며 "교육공무직원 고용안정과 근무 만족도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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