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측은 이번 조치가 APA호텔 최고경영자 모토야 도시오의 왜곡된 역사관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모토야 도시오는 일본군 위안부와 난징대학살을 부정하는 서적을 직접 저술한 극우인사다. 그 뿐 아니라 APA호텔 객실에 비치하고 프런트와 웹사이트에서 판매를 하는 등 역사왜곡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왜곡된 역사관에 대한 단호하고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해당 업체 판매 중단, 관련 정보를 모두 삭제했다”면서 “앞으로도 극우기업과 연관성이 확인된 여행 상품은 판매 중지 등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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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lswcap@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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