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 비긴메이트가 엔슬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비긴메이트는 팀빌딩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동창업 멤버, 팀원을 모집하는 단계에서 소규모 그룹과 프리랜서, 투잡, 창업 희망 직장인도 참여하는 한편 국내외 파트너를 매칭하는 역할을 한다. 주로 스타트업이 겪는 팀빌딩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 팀빌딩과 구인구직, 교육, 자금조달 등 스타트업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비긴메이트는 이를 위해 공동창업자와 팀원을 모집하는 팀빌딩, 정부나 민간투자 지원 사업 맞춤형 데이터 매칭을 위한 지원사업 큐레이션 등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정윤섭 비긴메이트 대표는 “스타트업 뿐 아니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팀빌딩 플랫폼 확장과 전세계 사람이 직접 만나지 않고도 팀빌딩을 할 수 있는 글로벌 팀빌딩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긴메이트는 올해 수도권 지역 외에 부산과 제두, 전라남도 등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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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lswcap@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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