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대림)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한재익)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부형종)에 'JDC 장애인 의치·보철 지원 사업'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JD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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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대림)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한재익)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부형종)에 'JDC 장애인 의치·보철 지원 사업'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JDC 장애인 의치·보철 지원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도내 거주 65세 미만 저소득층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JDC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225명의 장애인에 시술혜택을 지원했고, 구강검진 수혜자는 1300여명으로 파악됐다.지난 12일에는 제주관광대 보건의료관에서 JDC 장애인 의치·보철 시술 지원을 위한 기초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춘봉 JDC 경영기획본부장, 한재익 제주도치과의사회 회장, 부형종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임춘봉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내 복지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JDC는 도내 취약 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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