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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대전소식]동구,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게 안전 야광조끼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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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19일 가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11명에게 '천사의 손길' 후원금으로 안전을 위한 야광조끼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2019.08.19. (사진= 동구청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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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19일 가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 11명에게 동구의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후원금으로 야광조끼를 제작해 전달했다.

생계유지를 위해 야간에도 폐지, 고철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들이 교통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차량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점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앞으로 모두 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야광조끼를 전달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11월에는 손수레 부착용 야광안전바도 지급했다.

◇ 서구, 2019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개강

대전 서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 교육생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마을활동가 아카데미는 주민 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현장에서 주민과 활동할 수 있는 마을활동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민선 7기 공약 사업이다.

오는 11월까지 공동체 정책과 사례에 대한 강의와 현장 탐방, 마을 자원조사, 의제발굴 등 12개 강좌가 진행된다.

◇ 유성구, 추석맞이 상거래용 저울 특별점검 실시

대전 유성구는 추석명절 물가관리 종합대책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접시지시저울과 전기식지시저울, 판수동저울 등으로, 저울형식승인과 봉인훼소 위변조 여부 등 6가지 항목에 대해 실시된다.

점검은 유성시장을 시작으로 송강시장, 노은도매시장 순으로 실시된다. 노은도매시장의 경우 국가기술표준원, 계량협회, 소비자감시원과 함께 합동으로 실시한다.

◇ 대덕구,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 발간

대전 대덕구는 복지서비스를 수록한 안내 책자인 ‘나에게 e로움을 주는 대덕구 복지서비스'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책자엔 대한민국 대표 복지서비스 50건과 함께 대덕구 및 대전시로부터 제공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 17건, 대덕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 8건 등이 수록됐다.

대덕구는 12개동 행정복지센터와 대덕플러스알리미의 집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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