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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기차·숙박 한번에"…코레일, '가지'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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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가지 화면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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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코레일은 19일 챗봇 기반 스마트 교통플랫폼 '가지(ga-G)'로 기차표와 숙박 예약까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챗봇은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다.

가지에서 원하는 여행지를 입력하면 도착지까지의 최적 경로와 함께 전국 숙박시설 중 인근 호텔, 펜션 등을 검색해 제공한다.

또한 할인된 숙박 비용으로 예약과 결제도 마칠 수 있다.

가지는 스마트폰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에서 채팅 형식으로 교통·여행정보를 받는 서비스다.

모바일 메신저에서 가지를 친구 추가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기본 메시지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행사, 맛집 등의 연계 콘텐츠도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thd21tpr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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