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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장수소식]군, 토종 어린붕어 3만 마리 방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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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장수=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제공)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은 19일 수중생태계 보호와 유어 환경 조성을 위해 장수읍과 천천·번암면의 하천에 토종어류인 어린 붕어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 방류한 붕어는 전북도수산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에서 64일간 사육관리를 통해 4cm 이상까지 성장시킨 우량 종자다.

이와 관련, 군은 매년 자체적으로 토종어종 복원사업을 위해 동자개와 쏘가리 등 치어를 구입해 주요하천에 방류하고 있다.

◇장수군, 도농교류 산촌캠프 '운영'

전북 장수군은 지난 17~18일 산서면 양신마을에서 도시민과 마을주민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농교류 산촌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산촌캠프는 '장수 포레스트'라는 부제로 마을주민과 팀을 꾸려 진행됐다. 이들은 팀별 요리대회와 마을 노래자랑, 마을 길 산책, 어르신들의 옛 사진을 이용한 청춘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캠프는 1차 캠프에 참여했던 도시 청년 2명이 2차 캠프 스태프(자원봉사)로 참여해 도농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도농교류 산촌캠프는 2019년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양신마을 주민들이 장수군과 장수군중간지원조직 (사)장수지역활력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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