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취미용 드론 10개 브랜드,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정지비행 성능 △배터리 내구성 △영상 품질 △최대 비행시간 △충전 시간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비행시간이 최대 5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에서 드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G유튜버는 취미용 드론을 함부로 사지말아야 할 이류로 날릴 곳이 마땅치 않다는 점, 일상적으로 편히 쓰기엔 부적합하다는 점을 꼽았다.
해당 유튜버는 "한국에서는 드론을 쓸만한 이유도, 장소도 없다보니 비싼돈 주고 샀는데 쓸일이 없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우리나라는 군사기밀상 상공 촬영에 제한이 있는 곳이 많다.
그는 직접 날려서 찍으면 신기한 장면들은 많이 찍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드론의 장점을 높게 평가했지만, 가격 대비 일상적인 취미로 쓰기에는 부담이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영상에서는 평소에 취미용 드론을 활용하고 싶다면, 성능좋고 무조건 작은 드론을 구매할 것을 추천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4만회를 돌파했다.
취미용 드론 관령 유튜브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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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sora6095@ajunews.com
이소라 sora609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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