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는 19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달 21일 오후 2부터 5시까지 전 조합원 파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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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업 동참은 지난 회사 법인분할 반대 및 무효화 투쟁 과정에서 조합원 1400여 명이 징계를 받은 것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알려졌다.
당시 회사 측은 폭력 행위 등을 이유로 4명을 해고했고 나머지 조합원에게는 생산 차질 유발 및 파업 상습 참가 등의 책임을 물어 정직·감봉·출근 정지 등 징계를 내렸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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