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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조국 청문회’ 공방 절정…캐도 캐도 나오는 의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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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문회’ 공방 절정…캐도 캐도 나오는 의혹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정치권 공방이 뜨겁다. 과거 조 후보자가 민정수석에 임명될 당시 논문표절과 폴리페서 등 논란은 차치하고서라도 이번에 새롭게 떠오른 의혹만 최소 4가지에 이른다. 가장 큰 논란은 사모펀드 투자 의혹이다. 조 후보자의 딸이 장학금을 부정 수령했다는 의혹도 나온다. 성적 미달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받았다는 주장이다.

▲DLF‧DLS '손실 쇼크'‧‧‧최악 땐 원금 95% 날릴 위기

해외금리와 연계한 파생결합상품(DLF·DLS) 투자자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만기까지의 금리 변동에 따라 투자한 원금의 최대 95%가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당국은 DLF와 DLS 설계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이달 중으로 합동검사에 착수키로 했다.

▲[단독]日 수출규제 여파, 대마도 뱃길 끊겼다...여행업체 중 처음 ‘고용유지금’ 신청

일본의 수출규제 여파로 대마도 일부 노선 운항이 중단되면서 한 해운업체가 정부에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일 관계 악화로 대마도 관광객 수가 줄어든 탓인데, 일본의 경제보복 후 여행 관련 업체 중에서는 고용 상황이 나빠졌다며 처음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으로도 일본 불매운동이 지속될 경우 여행업뿐 아니라 음식·숙박업, 의류업체 등도 고용 상황이 더 열악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소미아 연장·화이트리스트 배제 앞두고 '對日 외교전' 사활

정부가 오는 24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재연장 시한과 28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 한국 배제 시행을 앞두고 대화와 압박의 '투 트랙 대응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19일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문제와 관련해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해 압박을 가하는 한편, 20~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일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한·일 양자 회담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른바 '강온 양면' 전술인 셈이다.

▲대구 이월드 알바생, 사고 후 접합 실패…본사 “의료지원에 최선 다할 것”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대구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22)는 16일 오후 6시 50분경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의 인기 롤러코스터 ‘허리케인’에서 일하던 중 오른쪽 다리가 레일과 바퀴에 끼어 절단됐다. 긴급 이송해 접합수술을 받았지만 상처가 심해 실패했다. 이월드 운영 본사인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가 일어난 것은 사실이고 직원이 최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최우선적으로 저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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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eun02@ajunews.com

장은영 eun0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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