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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증권사 추천상품] 현대차증권, 글로벌채권 골라 담아 年 4%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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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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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시장이 정치·경제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전 세계 주요국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가속화되고 있어 앞으로는 주식시장에 대한 노출을 최대한 줄이면서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금리 인하 사이클이 도래하면서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채권이 떠오르고 있다. 다만 국내 채권의 경우 변동성에 비하여 기대되는 인컴 수익이 낮은 편이다. 따라서 변동성은 국내 채권 수준(1~3%)이면서도 상대적으로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해외 채권형 펀드가 유망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해외 채권형 펀드는 주식 및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을 없애 비슷한 유형 펀드 대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채권에 분산투자해 채권자산만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효과를 추구할 수 있다. 현재와 같은 불안정한 시장에서도 경기 하방 리스크를 줄이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장에는 글로벌 채권에 분산투자하고 있는 다양한 해외채권형 펀드들이 출시되어 있지만, 현대차증권은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펀드를 추천한다.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펀드는 전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약 1960조원 규모)인 PIMCO운용이 운용하는 대표펀드이다. 이 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글로벌 채권에 분산투자한다. 채권 종류 및 듀레이션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유연한 운용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편입하는 채권 종류로는 선진국 국채, 지방채, 투자등급 회사채, 이머징채권, 하이일드 뱅크론, 자산유동화증권(ABS), 주택저당증권(MBS) 등 다양하다.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지역 또는 채권에는 매도(short)전략도 병행하고 있어 금리 인상 및 물가상승 국면에서도 안정성을 보인다.

또한 고배당주, 우선주 등 주식을 혼합해 투자하는 기존 인컴펀드와는 달리 채권만 담기 때문에 일반 인컴 펀드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이 안정적이다.

이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4.34%로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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