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운전자 56살 우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차량엔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이 18톤가량 담겨 있었지만 유출되지는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반도체 현상액으로 쓰이는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은 유독물질로 피부나 눈에 닿으면 화상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학물질 추가 유출에 대비하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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