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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경유에 물 섞여 수리비 100만 원…주유소 "우리 탓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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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유소에서 경유를 넣고 운행한 지 10분 만에 시동이 다시 걸리지 않아 점검했는데, 경유에 물이 섞여 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유소 측은 해당 차주가 쓴 주유기에 물과 침전물이 검출되지 않아, 자신들의 탓이 아니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TBC 안상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고령의 한 주유소에서 경유를 넣은 A 씨.

10분 정도를 운행해 차를 세운 뒤 다시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