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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출신들, '2019 기능경기대회' 메달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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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기능인을 가리는 ‘2019 기능경기대회’에서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수강생 출신들이 금메달과 은메달 등 각종 상을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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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출신, '2019국제기능경기대회' 수상 모습 [사진=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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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가 주최, 페스툴코리아가 주관한 ‘2019 기능경기대회’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이틀간 진행, 가구 39팀 117명, 기계설계 33명, 실내장식 20명, 헤어디자인 25명 등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대회에서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의 가구전문가 4기 과정 2개 팀이 참가해 최정웅(28)ㆍ나종명(28)ㆍ신진섭(35) 등 3명의 기능인이 금메달을, 손정원(44)ㆍ정진민(35)ㆍ최원석(50) 기능인이 은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는 경기도와 포천시의 지원으로 최고의 교수진과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춰 가구전문가를 육성 발굴하는 기관이다. 가구 전문가 창업반 교육, 스타트업 지원사업 운영, 목공 DIY생활가구교육 등 매년 20여 명의 가구전문 기능인을 배출하고 있다.

경기대진TP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가구제작 전문가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교육에 임했다. 그들 작품 하나하나에는 땀과 열정이 있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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