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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33년 '공공 홍보맨'이 알려주는 홍보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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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진 전 서울시 홍보기획팀장 '홍보는 돈이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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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33년 공직생활 중 절반 이상을 홍보업무에 몸 담았던 공무원의 노하우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현재 퇴직을 앞두고 공로연수를 받고 있는 함대진씨(59)의 '홍보는 돈이다'가 20일 발간됐다.

그는 1998년 서울 송파구 공보주임부터 노원구, 서울시, 서초구 등을 거치며 17년간 공공기관 홍보를 담당했다. 통상 몇년 주기로 담당업무가 바뀌는 공무원 사회에서는 보기 드물게 오랜 기간 한 업무를 맡았다.

이 책은 Δ'홍보는 타이밍이다' 등 홍보 10계명 Δ신문 및 방송 등 미디어 꿰차기 Δ홍보맨이 알아야 할 종합 홍보 시스템 등 내용으로 구성된다. 단체장과 홍보맨의 궁합, 단체장 PI 및 퍼스널 브랜딩 전략, 이제야 밝히는 필드이야기, 각 단체장의 홍보 유형별 이야기 등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김민기 한국도시브랜드학회장(숭실대학교 특임교수)는 책 추천사를 통해 "'알려야 살아남는다', '홍보는 타이밍이요, 돈이다'를 역설하며 자신만의 홍보체계를 정립한 공공홍보의 고수가 빚어낸 책"이라고 소개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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