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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고양 MICE 행사, ‘데스티네이션 위크’ 21~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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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 6월 4일 고양시청에서 이재준 시장과 임창렬 킨텍스 대표이사가 '킨텍스 마이스산업 메카 도약'을 내용으로 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고양시청)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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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글로벌 MICE 행사인 ‘2019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MICE 산업은 회의(Meeting),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 및 이벤트(Exhibition&Event)의 앞 글자를 조합해 만들어진 단어로, 지역 및 국가에 사회 ·문화·경제적으로 많은 파급효과를 가져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산업이다.

고양시는 대한민국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와 경기북부 유일의 5성급 호텔인 엠블호텔을 비롯한 다양한 MICE·문화관광자원, 그리고 MICE 전담기구이자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고양컨벤션뷰로(제2킨텍스 오피스동 904호)를 필두로 아시아 대표 MICE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2019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Δ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Δ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 ΔMICE Education Day(시민교육·직무교육) Δ포스트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는 글로벌 MICE 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전문가인 가이 빅우드(Guy Bigwood)가 ‘지속가능한 MICE 목적지 조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박한우 영남대 교수, 글로벌PCO협회 회장 마티아스 포쉬(Mathias Posch), 크리에이티브 투어 대표 라지브 콜리(Rajeev Kohli), 게이닝엣지(GainingEdge)의 전문 컨설턴트 밀로스 밀로바노빅(Milos Milovanovic)이 MICE 산업과 도시경쟁력·빅데이터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주제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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