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FC)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KFC가 오는 26일까지 ‘굿바이 왕갈비 오븐치킨 4+4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4월 한정 메뉴로 출시했던 ‘왕갈비 오븐치킨’의 판매 종료를 앞두고, 고객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왕갈비오븐치킨’ 4조각과 ‘핫크리스피치킨’ 4조각 총 8조각을 기존 가격에서 약 36% 할인된 1만3900원에 선보이는 행사다.

왕갈비 오븐치킨은 오븐에 구워낸 닭다리살 부위에 진한 갈비 소스의 풍미와 부드럽고 촉촉하면서도 달짝지근한 정통 갈비맛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함께 제공하는 핫크리스피치킨은 오랜 시간동안 꾸준한 충성 고객을 보유해 오고 있는 KFC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로, 매콤 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동시에 KFC는 오리지널타워버거 단품 구매 시, 후렌치후라이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메뉴로 업그레이드 해 주는 세트업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오리지널타워버거는 오리지널 치킨과 해쉬브라운, 치즈 슬라이스 등의 다양한 속재료로 구성됐다.

KFC 관계자는 “그동안 왕갈비오븐치킨을 사랑해 줬던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지막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