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건강기능식 선물 인기…롯데마트, 추석 사전예약 매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마트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실시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의 매출이 전년보다 50.2%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건강 기능식 선물세트의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이 기간, 국산 과일 선물세트의 매출은 전년보다 147.7% 늘었고, 건강기능식 선물세트는 169.4% 증가해 전반적인 실적을 견인했다.

건강 기능식 선물세트는 2017년 추석에는 전년보다 39.1%, 2018년에도 49.1% 매출이 느는 등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런 점을 고려해 홍삼을 중심으로 하는 건강 기능식 선물세트 품목을 지난해 추석보다 20% 늘렸다.

또 최근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석류와 콜라겐으로 만든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22일부터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해 29일 전 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석류와 콜라겐
[롯데마트 제공=연합뉴스]



eshin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