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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자막뉴스] '경보' 울린 대한민국...올해도 심상치 않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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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기업들의 법인세 분납액이 1년 전보다 2조 6천억 원 줄었습니다.

돈이 없어 세금을 못 낸 중소기업이 예상보다 많고, 소송이나 경정 청구로 수천억 원을 환급받아가기도 했습니다.

결국 5월까지 법인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15조 3천억 원, 35% 넘게 덜 걷혀 28조 원대에 머물렀습니다.

취업자 증가와 임금인상, 이자소득세 증가로 소득세가 증가 반전하고, 부가가치세도 호조세가 이어졌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