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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나주 목장서 소 뿔에 받힌 50대 목장주 갈비뼈 골절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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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나주소방서 © News1 박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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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허단비 기자 = 50대 남성이 목장에서 소 뿔에 받혀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26분쯤 전남 나주시 왕곡면 한 젖소목장에서 목장주인 A씨(57)가 소 뿔에 받혔다.

이 사고로 A씨는 갈비뼈가 골절돼 광주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젖소 목장에서 몰려있는 소 무리를 분리하는 작업 중 흥분한 소에게 들이받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등은 목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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