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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월성원자력본부, 제5회 문무대왕 문화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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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경주지역 행사 지원에 나서고 있어 지역 주민 간 화합 도모와 지역 관광자원 개발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일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과 18일 경북 경주시 양북면 문무대왕릉 일원에서 진행한 ‘제5회 문무대왕 문화제’를 지원했다.

신라 문무대왕의 충과 효 정신을 받들고 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행되는 ‘문무대왕 문화제’는 월성원자력본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룡을 이용한 왕의 행차 재현, 문무대왕 추향대제, 양북면 지역민 공연, 초청 가수 공연 및 지역 화합을 위한 가요제 등 다채롭게 진행했다.

특히 문무대왕의 충과 효 정신을 주제로 신라 시대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진행한 ‘왕과 왕비 옷 체험’ 및 ‘민속놀이 체험’ 행사는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아헌관으로 직접 추향대제에 참석해 헌작했다.

노 본부장은 “앞으로 문무대왕 문화제가 지역 주민 간 화합 도모, 지역 관광자원 개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원전 사업에 대한 수용성 제고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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