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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만두피 얼마나 더 얇아질까... 해태 초박피 ‘고향만두 소담’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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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mm 초박피...시중 만두피 중 가장 얇아

뉴시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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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해태제과가 ‘고향만두 소담’2종을 출시했다.

국내 만두시장에서 ‘얇은 만두피’가 또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조치다. 고향만두 소담은 기존에 나온 제품중 가장 얇은 만두피(0.65mm)를 적용했다.

고향만두 소담은 김치만두와 고기만두로 선보인다.

시원한 김치 맛을 살린 김치만두와 100% 보성녹돈을 사용한 고기만두는 모두 피두께 0.65mm다. 감자전분 대신 타피오카 전분을 넣은 반죽을 수분이 줄지 않게 진공상태에서 치대 피는 얇아졌지만 식감은 더 쫄깃해졌다.

얇은 만두피는 조리시간 단축으로 이어져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군만두, 찐만두 만두국 등 개인의 취향에 맞춰 모든 조리가 6분이면 가능하다.

만두피가 얇아진 만큼, 고급 재료들로 속을 더 가득 채웠다. 김치만두는 김치 유산균 특허 기술로 신선함을 살린 대상의 종가집 김치를 사용했다. 1cm의 큼직큼직한 깍두기가 아삭아삭함을 더한다.

보성녹돈이 들어간 고기만두는 담양죽순을 비롯한 8가지 야채 모두를 갓 수확한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다. 마늘은 직화솥으로 볶아 아린 맛을 줄이고 사골 느타리버섯 육수로 감칠 맛이 일품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0.65mm 만두피는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상징적 의미가 크다”며 “듬뿍 담긴 만두소의 풍부하면서도 정성스런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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