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과 29일 이틀간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기점 40.7~41.1㎞ 양방향이 일시적으로 전면통제 된다. 사진은 울주분기점 통제구간 평면도.(부산경남도로공사 제공).2019.8.2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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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오는 27일과 29일 이틀간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기점 40.7~41.1㎞ 양방향이 일시적으로 전면통제 된다.

한국도로공사 밀양울산 건설사업단은 부산울산고속도로 본선 주행차로 및 추월차로의 교통소통을 일시적으로 전면 제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울주분기점 교량 2곳 설치를 위해서다.

27·29일 이틀에 걸쳐 하루 3차례씩 15분간 일시적으로 전면교통을 제한한다. 제한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교통제한이 시행되는 날은 해당 구간에 교통정체 발생이 예상되니, 교통제한 시간 중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인접IC 우회 및 안전관리자 등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르면서 안전운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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