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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홍천군, 220억 투입... 고령자 복지주택 2022년까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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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정욱 기자】고령자복지주택 128세대가 오는 2022년까지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에 세워진다.

이에 홍천군은 오는 9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20일 홍천군은 고령자복지주택 128세대가 오는 2022년까지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에 세워진다 고 밝혔다. 이에 홍천군은 오는 9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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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고령자주택사업은 국비 124억2000만원, LH 17억1000만원, 군비 70억8000만원 등 총 212억1000만원이 투입된다.

또, 이곳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공간인 2000㎡ 규모의 복지시설도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고령자 복지주택은 어르신 맞춤형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적으로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들을 위한 128가구 규모의 복지주택이다.

여기에 경로식당, 물리치료실, 체력 단련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공간도 마련돼,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오는 9월 LH와 사업시행 협약체결이 끝나면 오는 10월에 부지매입과 올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까지 완료해 오는 2022년 준공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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