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보건소는 최근 중동 국가를 다녀온 A 씨가 어제(19일) 고열과 호흡곤란 등 메르스 의심 증세로 서산의료원을 찾아 국가 지정 격리 병상이 있는 천안 단국대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5박 6일 일정으로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여행하고 지난 17일 귀국했으며,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진행한 1차 검사에서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보건소 측은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오는 내일까지 A 씨와 접촉한 20여 명에 대해 발열 증상 등이 발생하는지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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