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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미스트롯 홍자-팬클럽 홍자시대, 무료 급식소에 쌀 2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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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가수 홍자와 팬클럽 홍자시대는 지난 18일 '내일은-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서울 앙코르 콘서트 공연이 끝난 후 빈곤 노인을 위해 운영되는 천사무료급식소 5개소에 사랑의 쌀 2천㎏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사랑의 쌀은 홍자 팬클럽 회원 7천여명이 미스트롯 서울 공연에 보낸 쌀 꽃 화환 8개로, 홍자는 무명시절부터 쪽방촌과 어려운 어르신을 찾아다니며 봉사를 이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자시대 관계자는 "홍자의 신곡 발표 축하와 홍자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을 이어가자는 뜻에서 전국 팬클럽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며 "소외된 분들을 위한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선행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트롯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팬들을 사로잡은 홍자는 이날 콘서트에서 신곡 '어떻게 살아'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어떻게 살아'는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장윤정의 '사랑참', '꽃' 등을 작곡한 임강현 작곡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배우 이미숙이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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