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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올댓차이나] 中증시, 미중갈등 완화 기대에 닷새째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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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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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0일 미국 정부의 화웨이 기술에 대한 일부 금수 유예기간 연장으로 미중 통상마찰 완화 기대감이 일면서 5거래일 연속 올라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01 포인트, 0.13% 상승한 2879.08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1.69 포인트, 0.13% 오른 9340.66으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96 포인트, 0.12% 올라간 1624.80으로 출발했다.

중국인민은행이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위한 금리개혁안을 발표한 것도 계속 매수 안도감을 주었다.

다만 전날 급등한데 대한 반동으로 단기이익 확정을 목적으로 하는 매물이 출회하면서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석탄주와 시멘트주가 상승하고 있다. 방산 관련 종목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은행주와 보험주가 내리고 있다. 부동산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공운송주 역시 밀리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3분(한국시간 11시13분) 시점에는 5.15 포인트, 0.18% 상승한 2888.25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지수는 오전 10시14분 시점에 45.40 포인트, 0.49% 오른 9374.37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15분 시점에 1625.37로 2.53 포인트, 0.16% 올라갔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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