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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대구국세청, 日 수출규제 대비 세정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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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노컷뉴스

(사진=대구지방국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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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은 최근 일본 수출규제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권순박 청장은 지방청 국․과장과 14개 세무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하반기 세무서장 회의에서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납기연장,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근로(자녀)장려금의 추석 전 조기 지급과 새롭게 시행되는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도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저소득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편법을 통한 지능적이고 고의적인 탈세행위에는 단호히 대처하되, 성실납세자는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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