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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아사히비정규직지회 관계자 및 시민단체 회원들이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지회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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